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G8 씽큐 사면 중고폰 시세보다 높게 사주는 보상판매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4-22 11:2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G8 씽큐(ThinQ) 구매자를 대상으로 중고 스마트폰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주는 보상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G8 씽큐 구매자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보상판매제도인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5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G8 씽큐 사면 중고폰 시세보다 높게 사주는 보상판매
▲ LG G8 씽큐(ThinQ) 제품 이미지.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LG전자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해주는 보상판매 제도다.

LG G8 씽큐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가운데 보상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의 안심보상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반납을 신청하면 된다.

보상판매 대상 스마트폰은 모두 42종이다.

LG전자는 LG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은 제품의 상태에 따라 보상금액이 다르게 책정된다.

LG전자는 보상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LG G8 씽큐를 구매한 고객에게 혜택을 소급해 적용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 마케팅담당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LG G8 씽큐의 디자인과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