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스리랑카에서 부활절 동시 폭탄테러 발생, "최소 160명 사망"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21 17:1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리랑카에서 부활절 동시 폭탄테러 발생, "최소 160명 사망"
▲ 4월21일 갑작스러운 폭발이 일어난 스리랑카 콜롬보 시내 교회 주변에 현지 군경이 배치돼 접근을 막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부활절인 21일 폭발이 여러 건 발생해 최소 16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21일 현지언론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가톨릭 성당 1곳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비슷한 시각 네곰보, 바티칼로아 등 다른 지역에 있는 가톨릭 성당에서도 각각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은 최소 6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이 발생한 호텔들은 샹그릴라콜롬보호텔, 킹스버리호텔, 시나몬그랜드콜롬보호텔 등 스리랑카 최고급 호텔들로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곳이다. 성당에서는 부활절 미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다.

AFP는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콜롬보에서만 최소 42명이 숨졌고 바티칼로아에서도 1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수가 최소 160여 명이 넘는다는 현지보도도 나왔다. 호텔에서 발생한 사상자 집계는 아직 불분명하다.

피해상황이 확인되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건의 폭발 가운데 최소 2건은 자살폭탄 테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아직까지 폭발의 원인과 폭발에 사용된 물질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피해지역에 출동해 주변을 봉쇄한 채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