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남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7일 강원 고성군에서 이경일 고성군수에서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
호반그룹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강원 고성군에 성금 2억 원을 냈다.
호반그룹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반그룹을 대표해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전달했다.
최승남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사장은 “산불로 피해가 큰 고성군 지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돼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성금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산불로 실의에 빠진 고성군과 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분양지역마다 사랑의 쌀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