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GS건설 목표주가 낮아져, 올해 수주목표 달성 쉽지 않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19 09:0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성과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요인과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데다 2019년 수주목표 달성도 불확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 목표주가 낮아져, 올해 수주목표 달성 쉽지 않아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GS건설 목표주가를 6만5천 원에서 5만3천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GS건설 주가는 3만87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라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 부진의 이유는 최근 3년 동안 해외 수주가 부진하며 플랜트·전력부문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매출 기여가 컸던 아랍에미리트의 루와이스 정제공장(RRW) 프로젝트 완료 영향으로 플랜트부문 매출 감소는 더욱 두드러질 것” 이라고 파악했다. 

GS건설은 1분기 실적에 성과급 지출이 반영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도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라 연구원은 “영업이익 역시 1분기에 600억 원 수준의 성과급이 반영된 데다가 2018년 1분기 기저도 높았던 만큼 큰 폭으로 감소했을 것”이라며 “다만 성과급을 제외하고 보면 영업을 통해 분기에 2천억 원 수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GS건설은 1분기에 매출 2조7천억 원, 영업이익 149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61.8%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GS건설의 수주현황 역시 부진하지만 아직 수주목표 하향 여부를 논하기에는 이른 상황으로 파악됐다. 

라 연구원은 “올해 GS건설의 해외 수주목표는 3조5천억 원으로 만약 알제리 HMD 정제소와 아랍에미리트 가솔린 및 아로마틱스(GAP) 수주에 모두 실패한다면 올해 수주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며 “다만 아랍에미리트 가솔린 및 아로마틱스는 가장 낮은 가격을 입찰한 입찰자와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재입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