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박재식, 저축은행 대표와 의원 민병두 간담회에서 "서민금융 노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4-18 17:2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재식, 저축은행 대표와 의원 민병두 간담회에서 "서민금융 노력"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첫줄 오른쪽 다섯번째),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첫줄 왼쪽 네번째)과 저축은행 대표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찬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 대표들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대표 20명이 민 위원장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대표들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소각하는 등 금융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민 위원장에게 전했다. 

민 위원장은 “저축은행이 서민 고금리 대출을 지양하고 중금리대출을 확대해 서민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며 “사회, 경제적 약자에 포용적 금융을 제공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더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