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정은 이틀째 군사행보,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무기 없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18 10:0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행보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사격시험을 지도하고 국방과학기술의 최첨단화 등을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정은 이틀째 군사행보,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무기 없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4월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하고 지도했다”고 말했다.

최근 ‘집권 2기’ 진용을 갖춘 김 위원장이 16일 평양을 방어하는 공군부대를 찾아 최신형 전투기의 비행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연이틀 국방 관련 행보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 무기체계의 개발 완성은 전투력 강화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은 정말로 대단해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 내는 무기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 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 단계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그 방법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사격시험에는 김평해 오수용 당 부위원장, 조용원 리병철 당 제1부부장,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 당 간부들과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박정천 북한군 포병국장 등 군 지휘부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군이 개발한 신형 무기 시험을 현장에서 지도한 것은 2018년 11월 신형 첨단전술무기 시험 지도 뒤 5개월 만이다.

중앙통신, 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이번에 시험한 무기의 종류나 제원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전략무기가 아닌 국지적으로 사용되는 전술무기 실험을 통해 미국 등에 ‘저강도’ 견제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