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IG넥스원, 운영자금 쓰기 위해 2천억 규모 회사채 발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4-15 17:2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IG넥스원이 회사채 2천억 원 규모를 발행했다.

LIG넥스원은 15일 증권발행 실적보고서를 통해 3년 만기 일반사채와 5년 만기 일반사채를 각각 1500억 원과 500억 원 발행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운영자금 쓰기 위해 2천억 규모 회사채 발행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3년 만기물은 2.105%, 5년 만기물은 2.248%의 금리가 책정됐다.

KB증권이 3년 만기물의 47%(700억 원), 5년 만기물의 60%(300억 원)을 인수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받았다.

이베스트증권이 3년 만기물의 33%(500억 원), 5년 만기물의 40%(200억 원)을 인수해 뒤를 이었다.

LIG넥스원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2천억 원을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회사채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