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의 '상상을 현실로(Imagination into Reality)' 광고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편의 장면. < SK이노베이션 > |
SK이노베이션의 광고 ‘생각 뒤집기’가 해외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생각 뒤집기의 영어판 ‘상상을 현실로(Imagination into Reality)’가 2주째인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조회 수 165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용자들은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 11개 나라의 언어로 시청소감을 댓글로 남겼다.
상상을 현실로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SK이노베이션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네티즌의 수도 영상을 공개한지 2주 만에 1만5천여 명에서 2만769명으로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공개한 기업홍보 캠페인 생각 뒤집기 광고가 론칭 한 달여 만에 조회수 2천만 건을 넘어서자 영어판을 공개했다.
생각 뒤집기 광고 5편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초경량 자동차소재 등 3편의 광고를 영문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생각 뒤집기 광고는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철학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나타낸 영상”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의 사업을 향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해져 흥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홍보 캠페인 광고는 SK이노베이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페이스북,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SK이노뉴스(SKinnoNew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