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인터넷 형광펜 도구 '와플펜' 서비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4-12 13: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최대 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가 인터넷 페이지를 보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이나 이미지를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고 메모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커리어케어는 12일 회사 안 벤처그룹 ‘프리즘 가이드’가 인터넷 페이지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을 수 있는 도구인 ‘와플펜’을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인터넷 형광펜 도구 '와플펜' 서비스
▲ 와플펜 한글 홈페이지.

프리즘 가이드 리더로 와플펜 개발을 주도한 진국영 커리어케어 사장은 “인공지능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시대지만 어떤 정보가 가치있고 중요한 것인지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사람”이라며 “와플펜을 단순한 웹페이지 도구가 아닌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이 활발히 오가는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플펜은 종이문서 위에 할 수 있는 일을 인터넷 페이지에서도 그대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웹의 HTML문서, 웹에 링크된 PDF파일, 웹페이지 이미지파일 등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고 메모를 추가한 뒤 언제라도 다시 꺼내볼 수 있다.

페이지 안 이미지를 형광펜으로 선택해 저장하거나 화면 자체를 캡처해 저장할 수도 있다.

검색과 공유기능도 있다.

인터넷 페이지 제목, 밑줄 그은 부분의 단어나 문장, 태그 등으로 검색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밑줄을 그어놓지 않은 단어나 문장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 공유링크를 통해 페이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와플펜은 www.wafflepen.com에서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앞으로 중국어 버전이 추가된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 또는 크롬과 같은 방식의 엔진을 사용하는 오페라, 네이버, 웨일 등의 웹브라우저에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프리즘 가이드는 와플펜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서비스 가입 뒤 1년 동안 와플펜의 모든 기능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