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신라스테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김신지 작가, 윤대현 교수를 각각 초청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신라스테이는 3월 선보인 북캉스 패키지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어 두 번째 북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신라스테이 객실사진. <신라스테이>
북캉스는 유명작가와 만나 얘기할 수 있는 '북토크'와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를 합친 말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올해 3월 선보인 북캉스 패키지가 다른 패키지상품과 비교해 2배 이상 판매됐다"며 "유명작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북캉스 패키지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북캉스2 패키지는 힐링타임을 주제로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게 취미’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의 저자 윤대현 교수를 초대해 ‘행복한 자신의 발견’이라는 내용으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북토크는 4월19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에서 김신지 작가, 5월2일 신라스테이 역삼점에서 윤대현 교수가 참석해 저녁 8시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한다.
이 패키지 고객 외에도 북토크 당일 투숙하는 고객들은 별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호텔 안에서 편안히 휴식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