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당 조직부총장에 원영섭, 총선 공천에 영향 끼치는 자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1 18:0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에 변호사 출신 원영섭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제1부총장이 원내에서 임명됐기 때문에 당의 화합과 역량의 확장을 위해 원외위윈장을 제2부총장인 조직부총장에 선임했다”며 “원 신임 부총장은 원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역량을 보여주고 당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당 조직부총장에 원영섭, 총선 공천에 영향 끼치는 자리
▲ 원영섭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제1부총장인 전략기획부총장은 3월에 임명된 추경호 의원이다. 

조직부총장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총선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당 안팎에서 핵심 당직으로 꼽힌다.

원 부총장은 1978년 태어나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 출신이다.

2016년 관악갑 당협위원장에 선정됐고 한국당 법률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