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러브 팩토리(Love Factory)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러브 팩토리(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 임직원 119명이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하반기에도 행사를 진행한 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 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모두 1766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