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트럼프 4개월 만에 정상회담, 비핵화 방법론 집중논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4-11 08:0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트럼프 4개월 만에 정상회담, 비핵화 방법론 집중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씨가 11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비핵화를 논의한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영빈관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외교일정을 시작한다.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차례로 접견한다.

그 뒤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2시간가량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이 핵심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런 일정을 마치고 13일 밤늦게 서울공항으로 귀국한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2018년 11월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렸을 때 이뤄진 회담 이후 4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로는 7번째 만남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