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담뱃세 인상 직전 출하물량 조작한 BAT코리아 기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0 16:2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던힐 등을 생산하는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가 담뱃세 인상 직전 반출물량을 조작해 500억 원을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BAT코리아 전 대표이사인 A씨와 생산물류총괄 전무 B씨, 물류담당 이사 C씨와 법인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담뱃세 인상 직전 출하물량 조작한 BAT코리아 기소
▲ BAT코리아 로고.

BAT코리아는 담뱃세 인상을 하루 앞둔 2014년 12월31일 경남 사천 소재 담배 제조장에서 담배 2463만갑이 반출된 것처럼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2015년 1월1일 이후 담배를 출하하면 세금을 더 내야한다. 이들은 허위신고를 통해 개별소비세 146억 원, 담배소비세 248억 원, 지방교육세 109억 원 등 503억 원의 조세를 포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말보로 등을 생산하는 필립모리스코리아도 같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필립모리스코리아를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은 실제로 제조장에서 담배 반출이 이뤄졌다고 보고 지난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감사원은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담뱃세 인상 과정에서 2천억 원 가까운 세금을 탈루했다고 2016년 9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코리아의 탈루액은 1691억 원, BAT코리아의 탈루액은 392억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