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가천대 의대, 우즈베키스탄 사립 의대 설립 지원해 '교육수출 '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0 15:2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천대 의대, 우즈베키스탄 사립 의대 설립 지원해 '교육수출 '
▲ 정명희 가천뇌과학연구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 의과대학 설립을 지원한다.

가천대는 10일 가천대 의대가 우즈베키스탄에 6년제 사립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의학교육 수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1일 의과대 설립을 위해 정명희 가천뇌과학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은 한 달 동안 현지에 머물며 입시, 교수선발, 교육과정 등을 논의한다.

5월에는 전교 가천대 의과대 교수가 파견학장으로 현지에서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가천대 지원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최초 사립의과대학은 9월1일 문을 연다.

가천대 의과대는 2018년 9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아크파메드라인(AKFA Medline)과 의과대 설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도형 가천대 홍보팀장은 “앞으로 학년당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6년 동안 200만 불 규모로 가천대 선진 의학교육 프로그램이 전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