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과 야당 모두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해 감사하다”며 “인위적 재난을 반성하고 잊지 않기 위해 특별법을 만드는 만큼 정부와 여야는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이강덕 포항시장이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시장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범정부 대책기구를 구성해 피해자 구제, 이재민 주거안정, 피해지역 도시재건, 지열발전소 안전 폐쇄와 지속적 사후관리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봤다.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임시거주시설 임대기한 연장, 이재민 월 임대료와 전세이자 국가 부담 등 이재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포항형 일자리,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지원, 포스코 벤처밸리 조기 조성을 위한 국가 지원 등 지역경제 재건에 속도를 더하는 대책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본 고베 대지진 복구계획을 교훈 삼아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도시재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사람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세대교체 이끌 70년대생 리더, IB 출신 WM 전문가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1110056_25958.jpg)
![주러 대사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 이재명 '실용외교' 구현 앞장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1211022_38853.jpg)
![GM, 삼성, 두산 거친 '비롯데출신 전략 전문가', 체질개선·글로벌사업 확장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1190655_28384.jpg)
![30년차 정통 대우맨 출신, 소통·협업 강점 안전관리 강화는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30102924_268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