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10% 달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4-10 11:3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의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가 유럽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자료를 인용해 허쥬마가 2018년 4분기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10% 달성
▲ 셀트리온의 유방암치료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 유통,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허쥬마는 2018년 3월 유럽에 출시됐는데 3개월 만에 점유율 6%를 확보했고 1년여 만에 10%를 넘어섰다.

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제넨테크가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2017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8조5천억 원이 판매된 유방암, 위암 치료제로 유럽에서는 2017년 약 2조2천억 원이 팔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허쥬마는 유럽에 출시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그동안 구축해 온 현지 영업망과 마케팅 능력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의 다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 이름 리툭시맙)와 ‘램시마’(성분 이른 인플릭시맵)도 유럽에서 점유율을 소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유럽 리툭시맙시장에서 점유율 36%를 차지했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유럽 인플릭시맵시장에서 57%의 점유율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