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 하향, 주요 개발사업 지연돼 부담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4-10 11: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복합개발 등 주요 개발사업들의 사업 지연으로 단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광운대 역세권 복합개발은 애초 2019년 상반기 중 착공하기로 했다가 올해 하반기로 사업시기가 지연됐다”며 “2019년 분양예정 물량의 70%가 하반기에 몰려 있는 점도 목표 달성에 부담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 하향, 주요 개발사업 지연돼 부담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또 파주 서패동사업은 인허가 문제가 아직 풀리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2분기에는 수원 영통 아이파크캐슬 입주가 본격화하고 4월 준공되는 청주 가경1차 아이파크사업이 매출로 인식되는 등 실적 개선요소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라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1분기에 실적이 부진했지만 국제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것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관한 부정적 신호는 아니다”며 “10월 첫 복합개발사업인 의정부 주상복합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진행될 개발사업 후보군이 탄탄해 3~5년 뒤 기업가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라 연구원은 주요 개발사업 지연을 고려해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5만8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낮춰 잡았다. 

9일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4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