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그룹, 강원 산불 피해에 성금 2억 기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10 11: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성금을 내놓았다.

두산그룹은 10일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두산그룹, 강원 산불 피해에 성금 2억 기탁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국내·외에서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건설장비와 성금 등을 지원해왔다.

이에 앞서 2018년 인도네시아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100만 달러(12억 원가량) 상당의 건설장비를 피해 복구에 투입했다.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지진을 비롯해 네팔, 미국, 아이티,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나라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도 지원에 나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