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코리아, 넷게임즈 인수 탓에 작년 적자전환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09 18:2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코리아가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적자를 봤다.

9일 넥슨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2018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9468억5300만 원, 영업손실 128억2200만 원을 냈다.
 
넥슨코리아, 넷게임즈 인수 탓에 작년 적자전환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8.05%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넥슨코리아가 창사 이후 매출이 줄고 적자를 낸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넷게임즈를 인수한 뒤 손상차손이 크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코리아는 2018년 6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를 개발한 넷게임즈를 인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