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5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섭</a> 광주시장이 밀어붙이기 리더십으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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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이 주도한 한국전력 배구단 연고지 유치가 실패로 끝나자 한국전력에 비난을 쏟아내는가 하면 공공기관장 인사 강행에 따른 비판에는 모르쇠로 일관해 시민단체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광주시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5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섭</a>의 밀어붙이기 리더십에 시민단체 비판 높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09153717_5001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5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섭</a> 광주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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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전력 배구단은 기존 연고지인 수원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 시장이 앞장서 한국전력 배구단 유치에 나섰지만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도 유치에 실패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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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배구단의 광주 유치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까지 벌였다. 3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전력 배구단 전용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등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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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으로서는 1월 한전공과대학 유치 실패에 이어 한국전력 배구단의 연고지 이전 유치도 실패해 연이어 한국전력에 퇴짜를 맞은 셈이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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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7일 김옥조 광주시 대변인을 통해 이례적으로 성명을 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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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한국전력의 지역 상생발전 외면과 지역민 무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한국전력을 몰아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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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시장이 유감성명까지 내며 열을 올릴 이유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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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스스로 한국전력 내부사정에 어두웠던데다 시장이 직접 나선 만큼 배구단의 연고 이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기대감만 키웠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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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배구단이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광주로 연고 이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이 시장이 무턱대고 연고 이전에 매달려 행정력 낭비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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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은 프로스포츠 구단이 모기업의 본사와는 별개로 연고지를 결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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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들은 시장이 한국전력 배구단 유치에 실패한 뒤 원인을 분석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부족하다고 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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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공공기관장 인사도 세밀한 전략이나 소통 없이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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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광주 시민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일 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강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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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을 밀어붙이자 광주시민사회가 규탄성명을 내며 갈등이 깊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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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 시장은 혁신, 소통, 청렴을 3대 시정가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광주시장 스스로 광주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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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21도 “복지재단 대표 임명 강행은 그 정도를 넘어섰다”며 “측근이거나 선거캠프 출신이더라도 전문성과 능력이 있으면 발탁해서 임명할 수 있다는 이 시장의 말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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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 전임 윤장현 시장이 시민단체 관계자 등 선거캠프 출신들에게 의존해 광주시의 대형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충성도에 따라 측근들을 핵심부서에 앉혔다고 비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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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시장은 정작 취임한 뒤에는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와 광주도시공사 사장,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시의회 환경복지전문위원 등 요직을 자신의 선거캠프 출신 등 측근 보은인사로 채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