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미세먼지와 피부건강 연구하는 센터 열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4-09 11:3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안티폴루션연구센터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안티폴루션연구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미세먼지와 피부건강 연구하는 센터 열어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안티폴루션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에 신설됐다. 이 연구소는 유해환경과 이에 따른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손상해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한다"며 "뿐만 아니라 주름 생성과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도 가속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연구센터에서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규명 △미세먼지 대처에 효과있는 소재와 진단 센서 개발 △글로벌 고객의 피부 임상 연구 △미세먼지에 대한 피부 대처 가이드라인과 미용법 제시 △안티폴루션 기술이 반영된 제품 출시 △다양한 디지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안티폴루션연구센터는 4월부터 안티폴루션연구센터 연구원 인터뷰와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제품 후기 등의 여러 콘텐츠를 뷰티포인트앱과 협업해 선보이기로 했다.

김왕기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연구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그동안 유해환경을 예측하고 고객의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어온 연구역량을 집대성해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세계 고객에게 피부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