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차바이오텍, 감사의견 '적정' 받아 관리종목 지정 피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4-08 18:2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줄기세포 개발기업 차바이오텍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차바이오텍은 2018년 사업연도에 관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차바이오텍, 감사의견 '적정' 받아 관리종목 지정 피해
▲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차바이오텍은 3월21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이유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4월8일까지로 연장했다.

외부 감사인은 재무제표에 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 주주총회 일주일 전에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차바이오텍의 정기 주주총회는 3월29일에 열렸으므로 원칙대로라면 3월21일까지 감사보고서 제출했어야 했다.

차바이오텍은 2018년에도 한 차례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전력이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하지만 이번에 감사의견 ‘적정’을 받게 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