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헌법재판소 고심 또 고심, 낙태죄 위헌 이르면 11일 판단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07 15:4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헌법재판소 고심 또 고심, 낙태죄 위헌 이르면 11일 판단
▲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르면 11일 낙태죄와 관련한 재판의 선고기일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낙태죄의 위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르면 11일 낙태죄와 관련한 재판의 선고기일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현재 낙태죄와 동의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제269조와 제270조의 위헌 여부를 심리하고 있다.

형법은 제269조에서 약물 기타의 방법으로 낙태를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형법은 제270조에서 낙태를 도운 의사도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012년 8월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조항을 두고 재판관 4대 4 의견으로 합헌결정을 내렸다. 위헌 결정은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내려진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낙태를 처벌하지 않으면 현재보다 더 만연하게 될 것”이라며 “경제적 사유에 의한 낙태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임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번 사안에서는 재판관 구성이 과거에 비해 진보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다른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진보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며 김기영 재판관은 국제인권법연구회 활동을 했고 이석태 재판관은 진보적 변호사 모임인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ROSE
원치않는 임신으로 고민이시라면 여기서 문의받아보세요

카톡 EXELGYN 라인 EXELGYN

사이트주소 www.mifegin.com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2019-04-09 17: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