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정책금융기관 통해 금융지원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05 17:3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강원도 고성,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 신규 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금융 지원방안을 5일 내놨다.
 
금융위,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정책금융기관 통해 금융지원
▲ 금융위원회는 강원도 고성,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신규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금융지원 방안을 5일 내놨다.

앞서 정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및 속초지역 등과 관련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들은 피해지역 주민의 기존 대출 및 보증의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신규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피해 중소기업의 복구자금과 관련해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0%로 높였고 보증료율은 0.1%로 고정했다.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제공한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과 농림수산단체에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보증한도 최대 3억 원으로 보증비율은 100%로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0.1%로 고정한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농어업인 및 중소기업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이나 ‘재난피해 확인’을 받아 해당 보증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민간에서는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농협, 수협, 신협, 산림중앙회가 특별재난지역 기업과 주민에게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은행 및 상호금융은 피해기업과 피해주민의 대출원리금을 6개월까지 상환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해 준다.

보험사는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보험료 납입 유예를 지원해 피해고객들을 돕는다. 재해피해 확인서를 받은 가입자에게는 손해조사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50%범위 안에서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금융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