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노조, "투기자본으로부터 회사 지켜야" 서명운동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4-05 17:1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 노조가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을 ‘악덕 투기자본’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들은 풋옵션 행사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다. 
 
교보생명 노조, "투기자본으로부터 회사 지켜야" 서명운동
▲ 교보생명 기업로고.

교보생명 노조는 5일 성명서에서 “단기차익을 노리는 악덕 투기자본이 풋옵션을 행사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회사를 삼키려 한다”며 “고객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성실히 쌓아온 돈을 해외 투자자가 삼키고 기업가치를 떨어뜨려 매각 등 악순환에 이르는 연결고리를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16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교보생명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진행해 60만 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60만 명이라는 숫자는 교보생명이 창립 60주년이 된 데서 따왔다.

노조는 19일 청와대를 방문해 서명결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노조는 “교보생명은 3·1운동 100주년을 함께하는 민족기업으로서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 아래 교육보험, 교보문고 등 국가 미래를 위해 힘써왔다”며 “500만 계약자를 위해 보험설계사 1만5천 명과 임직원 4500명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