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BC카드와 함께 온라인에도 직불결제 시작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4-05 12:0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BC카드와 손잡고 온라인에서 직불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NH농협은행은 5일 BC카드의 ‘페이북(paybooc)’을 이용한 ‘계좌 기반 직불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BC카드와 함께 온라인에도 직불결제 시작
▲ NH농협은행은 5일 BC카드의 ‘페이북(paybooc)’을 이용한 ‘계좌기반 직불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페이북은 BC카드의 디지털결제 플랫폼이다.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 BC카드를 등록하면 BC카드의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QR코드 및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BC카드를 등록하는 방식뿐 아니라 농협계좌를 페이북에 등록해 BC카드 온라인 가맹점에서 직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르면 상반기 안에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직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은행과 BC카드는 계좌 기반 직불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22일까지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페이북에 농협계좌를 등록하고 이벤트를 응모한 뒤 BC카드 온라인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모두 3022명을 추첨해 삼성 공기청정기 큐브(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20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3천 명)을 제공한다. 

5월22일까지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0.5%를 등록계좌에 실시간 입금해주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계좌 기반 직불결제 서비스를 통해 카드발급 없이도 BC카드의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