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3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의 실무 직원 70여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KB국민은행이 수출입기업 실무자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70여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는 기업의 원활한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자 실무에 밀접한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장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됐다.
수출입 실무를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무역시장 동향이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KB국민은행의 수출입 프로그램, 신용장 중심의 수출입 업무, 환리스크 관리, 적하보험, 통관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관세법인의 관세사를 강사로 초빙해 수출입 통관과 관세 환급 실무 등 다양한 실무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여 사업 성공의 길을 여는 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아카데미를 개최해 전국의 수출입기업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