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라인프렌즈, 중국 샤오미와 첫 협업 스마트폰 패키지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4-04 17:1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인프렌즈가 중국 정보통신(IT)기업 ‘샤오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에서 사업을 확대한다.

라인프렌즈는 9일 중국에서 샤오미와 첫 협업제품인 ‘M19 SE 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4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중국 샤오미와 첫 협업 스마트폰 패키지 내놔
▲ 라인프렌즈와 샤오미가 협업한 ‘M19 SE 브라운 에디션’ 패키지 제품.

‘M19 SE 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는 샤오미의 대표 스마트폰인 ‘M19 SE’와 스마트폰 케이스, 보조배터리, 케이블 등에 라인프렌즈의 캐릭터인 ‘브라운’을 적용한 제품이다.

‘MI9 SE 브라운 에디션’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안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에도 라인프렌즈 브라운 테마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기능을 통해 브라운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모바일화면에 나타나는 ‘인사하는 브라운’, ‘하트가 뿅뿅 나오는 브라운’, ‘부끄러워하는 브라운’ 등 다양한 브라운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라인프렌즈는 앞으로 여행용 캐리어 등 샤오미의 일상제품군에서도 협업 제품을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는 그동안 브라운앤프렌즈 제품을 통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안에서 라인프렌즈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국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19 SE 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는 샤오미 공식 스토어를 통해 9일부터 5천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