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5일 부산~김포, 부산~제주 노선의 모든 항공편에서 어린이 승객에게 씨앗 연필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 에어부산이 5일 어린이 승객에게 씨앗 연필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나눠 줄 씨앗 연필을 들고 있다. < 에어부산 > |
씨앗 연필 끝에는 고무지우개 대신 해바라기나 봉선화의 씨앗을 담은 캡슐이 달려있다. 연필을 다 사용한 뒤 화분에 연필을 꽂아두면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다.
에어부산은 환경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단축 항로 개설, 엔진 물 세척 등의 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펼쳐왔다. 에어부산은 이를 통해 2018년에 3960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2019년에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내용품 경량화, 비행기가 착륙한 뒤 지상을 이동할 때 2개 엔진 가운데 1개만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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