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작년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23조, 전년보다 16조 늘어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04 11: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험회사들의 2018년 대출채권 잔액이 2017년보다 16조 원가량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18년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23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 207조7천억 원보다 7.6%(15조8천억 원) 늘었다.
 
작년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23조, 전년보다 16조 늘어
▲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18년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23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잔액은 121조8천억 원으로 2017년보다 4.6%(5조3천억 원) 증가했다. 5조 원이 늘어난 보험계약대출과 7천억 원이 증가한 주택담보대출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기업대출은 100조6천억 원으로 2017년보다 11.1%(10조 원) 늘었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이 5조원씩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29%로 2017년과 비교하면 0.22%포인트 상승했다. 대출채권 연체율은 대출채권의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58%로 2017년 0.52%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12%로 2017년보다 0.38%포인트 떨어졌다.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가운데 부실채권 규모는 6139억 원으로 2017년보다 35%(3303억 원) 감소했다. 

서영일 금감원 보험감독국 팀장은 “보험사의 대출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모두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는 등 대출 채권의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험권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관리지표를 도입하는 등 가계대출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