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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51.2%, 재작년보다 낮아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03 2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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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51.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두 국회의원 선거구의 투표율이 각각 51.2%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51.2%, 재작년보다 낮아져
▲ 3일 오전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광도면 제6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 4월12일 보궐선거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53.9%보다 2.7%포인트 낮은 수치다.

창원성산은 전체 유권자 18만3934명 가운데 9만4101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을 보였다. 통영·고성은 유권자 15만5741명 가운데 7만9712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로 나타났다.

기초의원 선거구를 포함한 전체 투표율은 48%로 나타났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5곳에서 치러졌다.

투표는 오후 8시에 마감됐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에서 11시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는 4일 개표작업이 끝나는 대로 최종 투표율을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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