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성윤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 비즈니스 기회 창출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03 18:1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8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윤모</a>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 비즈니스 기회 창출하겠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알 투와이즈리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양국 간 비전 2030 경제협력 추진 등을 논의하고 있다.<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경험을 공유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인 알 투와이즈리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전 2030’은 산업을 다각화하고 석유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바꾸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위원회'를 통해 제조·에너지, 디지털·스마트인프라, 역량강화, 보건·생명과학, 중소기업투자 등 5대 분야에서 40여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성 장관은 “비전 2030 협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산업 다각화를 앞당기고 한국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 투와이즈리 장관은 “비전 2030 협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온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업비트 영업정지 처분 통지받아,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 관련 제재
고려아연 노조 "적대적 인수합병 되면 총파업 포함 모든 방법 동원"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 취임, "철저한 안전 기반해 새로운 도약할 것"
쿠팡 김범석 트럼프 취임식 참석하기로, 쿠팡Inc 경영진들도 초청 받아
미국 상무부 중국기업 20곳 제재 대상 추가, 16나노 이하 반도체 추가 규제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신작 '로스트 소드' 국내 출시
미래에셋 계열사, '총수일가 골프장 일감 몰아주기' 혐의 1심 무죄 받아
하나증권 "KT&G 올해 담배 영업이익률 28% 추정, 홍삼은 5.6%에 그쳐"
국토부 "신도시 정비사업 공공기여, 중대한 변경 있으면 수준 조정 가능"
고려아연 23일 임시주총 향방은? 집중투표제와 국민연금·소액주주 향배 관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