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박인규, 대구은행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2심도 실형 받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4-03 17:4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받았다.

대구고등법원 형사2부는 업무상횡령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행장을 놓고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7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인규</a>, 대구은행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2심도 실형 받아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재판부는 박 전 행장의 항소 이유 가운데 사실을 오인했거나 법리적 오해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원심과 같은 선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 전 행장이 반성하고 있고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으며 피해 금액을 변제한 점,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은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박 전 행장은 2014년 3월부터 2017년까지 각종 채용절차에서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직원과 공모해 점수조작 등으로 은행에 24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됐다.

또 지난해 11월 담당자들에게 인사부 컴퓨터를 교체하고 채용서류를 폐기할 것을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박 전 행장은 취임 직후인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을 산 뒤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비자금 30억여 원을 만들고 이 가운데 8700만 원 상당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