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빅데이터 분석결과 반영해 앱 전면개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4-03 13:2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고객의 행동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케이뱅크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 빅데이터 분석결과 반영해 앱 전면개편
▲ 케이뱅크는 어플리케이션 오픈 2주년을 맞아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어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

이번 개편은 케이뱅크가 2년 동안 쌓아둔 사용자 정보, 고객 행동패턴, 상품 이용성향, 고객 심층 인터뷰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행동패턴 부문에서는 순방문자수(UV), 페이지뷰(PV), 체류시간, 이용 상품·서비스 종류 및 빈도에 따라 고객을 5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특징을 분석했다.

케이뱅크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메뉴 전반의 구성 및 배치와 알림 설정 등 기능을 개선했다. 또 고객 체감속도도 기존보다 평균 30%가량 빨라졌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케이뱅크는 대한민국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금융과 정보통신(ICT) 융합을 토대로 혁신을 일궈내는 ‘테크핀 뱅크(Tech-Fin Bank)’를 지향해 왔다”며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사용자경험 개편을 시작으로 완전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모바일채널 확대 등 금융혁신에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