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과기부, 이화여대 충북대 등 5개 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02 16:0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화여대, 충북대 등 5개 대학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새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2019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이화여대, 충북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두 27개 대학이 신청해 5.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기부, 이화여대 충북대 등 5개 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 이화여자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로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혁신하고 국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여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0개 대학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새로 선정된 대학은 산업현장의 소프트웨어 기술 수요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전공·융합교육과 창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강화한다.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통폐합, 소프트웨어 융합 단과대학 설립 등으로 소프트웨어 전공자 정원을 2018년 680명에서 2022년 919명으로 늘리고 2022년까지 산업체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교원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대학의 강점 분야와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대학별로 차별화된 교육혁 신모델을 발굴한다. 창업휴학제, 창업학기제 등 창업친화적 제도를 도입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 체계적 창업 프로그램도 검토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는 2015년 처음 선정된 8개 대학에서 졸업생들이 처음으로 배출된 의미있는 해”라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성공사례들을 발굴하고 우수 성과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