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새 항공기 A350 7호기 들여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02 11:1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의 신형 항공기 A350 7호기를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 툴루즈에서 1일 출발한 A350 항공기가 2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새 항공기 A350 7호기 들여와
▲ 아시아나항공의 A350 항공기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가 도착하는대로 안정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를 4월 말부터 미주 서부 지역(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3개 장거리 노선과 중국 상하이(푸동공항), 싱가포르 등 중단거리 노선에 새로 투입해 매일 운항할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말까지 모두 6대의 A350 항공기를 도입해 현재 인천~영국 런던, 인천~미국 뉴욕, 인천~베트남 하노이, 인천~일본 오사카 등의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도입한 7호기에 이어 4월 중순 8호기, 하반기에는 2대를 추가로 도입해 모두 10대의 A350 기단을 보유할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와 비교해 △7~10cm 넓은 좌석 앞뒤 간격 △차세대 엔진 장착과 공기역학적 설계로 높은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설계 △쾌적한 기내 환경 △기내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한국콜마 내년에도 성장세 유지, 체감 성장 모멘텀은 다소 약할 듯"
키움증권 "롯데쇼핑, 4분기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 실적 모두 반등 전망"
키움증권 "신세계 인천공항 면세점 반납, 백화점 중심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
테슬라 삼성전자에 '반도체 노하우' 노리나, "자체 공장 위해 협력" 분석 나와
현대건설 도시정비 사상 첫 10조 수주 눈앞, 이한우 원전과 '쌍끌이' 성장 다진다
키움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MD 부진, 실적 기대치 하회"
DS투자 "넷마블 기존작 반드으로 잘 넘어갈 4분기, 내년 1분기부터 성장 쾌속질주"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 점입가경, 여야 국정조사 합의하고 '진검 승부' 펼치나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장기 투자자 저가매수 활발해져
법무장관 정성호 "대장동 항소 안해도 문제 없다고 봐" "수사 지휘한 적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