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되고 응급의료기관 지정 준비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4-01 18:2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이 위탁운영 중인 서남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서울시는 1일 서남병원이 감염내과를 신설하고 신규 의료진을 영입해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되고 응급의료기관 지정 준비
▲ 서울시 서남병원 전경. <서남병원>

서남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장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응급의학과 등 분야별 전문의료진을 신규 영입했다. 

중환자실 시설을 보강하고 음압을 유지해 균이 병실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음압격리병실도 신설했다.

서남병원은 2019년 상반기 중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환자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상주해 응급구역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남병원은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가 부족했던 서울 서남권역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취약계층 의료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추가적 시설 보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