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만우절 맞아 객실승무원에 다양한 복장 허용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4-01 14:0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만우절을 맞아 객실승무원들에게 다양한 복장을 허용했다.

제주항공은 1일 만우절을 맞아 객실승무원들이 하루 동안 유니폼과 화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객실승무원 만우절 이벤트’를 열었다.
 
제주항공, 만우절 맞아 객실승무원에 다양한 복장 허용
▲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일 만우절을 맞아 개성있는 복장과 화장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제주항공 >

이번 이벤트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만우절 행사다.

‘유니폼 더하기’와 ‘메이크업 빼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객실승무원은 기존 유니폼에 다른 장신구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화장을 하지 않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이색 화장도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2018년 상반기부터 항공사 최초로 안경 착용과 네일아트를 허용하고 높은 구두를 의무적으로 신어야하는 규정을 없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알리고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