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취임하며 “국가 경쟁력에 기여"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4-01 11:4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이 학교를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제4대 총장으로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취임하며 “국가 경쟁력에 기여"
▲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임기는 4년이다.

국 총장은 “DGIST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 총장은 “2018년 DGIST가 많은 혼란을 겪은 상황에서 총장으로 선임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해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 총장은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1년부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교수로 일했다.

국제진공학회 나노과학 분야 집행위원, 영국 학술지 나노테크놀로지 편집위원, 과학기술위원회 나노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7년부터 현재까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엔비디아 TSMC 의존 끊는다, 젠슨 황 CEO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도 활용" 김용원 기자
JYP엔터 자체 플랫폼 구축 시동, SM 카카오 하이브 3각 관계 속 독자노선 찾나 임민규 기자
없어서 못 파는 엔비디아 AI 칩, 이재용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 기회 잡나 나병현 기자
LG엔솔 스텔란티스 배터리공장 무산 위기, 캐나다에선 연방정부 비판 목소리 이근호 기자
인공지능 열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수혜, 파운드리는 TSMC '독식' 김용원 기자
버블 운영사 디어유 “JYP 자체 팬플랫폼 개발 사실 아냐, 관계 공고 ” 임민규 기자
윤석열 공들인 테슬라 전기차공장 인도로 '유턴', 한국 유치 불확실성 커져 김용원 기자
유명 팁스터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의 삼성전자 3나노 활용 계획 취소" 나병현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소재 부각, 4분기 광양 리튬공장 가동" 허원석 기자
이베스트증권 “엘앤에프, 하이니켈 양극재로 고객 다변화와 마진 확대”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