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상반기 적자 줄고 3분기 최고 실적 기대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4-01 09:3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LG이노텍은 상반기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파악됐다.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상반기 적자 줄고 3분기 최고 실적 기대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에서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G이노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월29일 1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에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반기 적자가 예상보다 크지만 않다면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적자 규모가 예상치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1분기 영업손실 16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 추정치는 영업손실 241억 원이었다.

2분기에는 영업손익이 손익분기점에 근접해가며 3분기에는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LG이노텍은 반도체기판과 포토마스크, 2Metal COF(디스플레이용 양면 고집적 연성회로기판)등 고부가 제품 위주의 기판 소재 부문이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기판은 글로벌 선두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다변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포토마스크는 신규 10.5세대 제품이 중국 고객으로 확대되며 관련 매출이 지난해 100억 원에서 올해 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아이폰을 대상으로 한 광학솔루션 매출이 이례적으로 2분기부터 증가할 것”이라며 “환율여건도 우호적이고 한계 사업인 HDI(스마트폰 주기판)의 효율화 노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계사업이란 경제여건 변화로 경쟁력을 잃어 성장과 채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을 뜻한다.

LG이노텍은 2019년에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8조5405억 원, 307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7%, 16.7%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