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IBK기업은행, 비이자이익 늘어 순이익 증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4-30 18:4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에 배당수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해 순이익을 늘렸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늘려 저금리 기조에도 순이자마진(NIM)율을 올렸다.

  IBK기업은행, 비이자이익 늘어 순이익 증가  
▲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에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3701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07.1% 늘었다.

기업은행은 1분기 자회사를 제외한 순이익으로 3351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지난해 4분기보다 116.3% 증가한 것이다.

기업은행의 1분기 순이자수익은 1조366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6% 줄었다. 하지만 비이자이익에 속하는 수수료수익의 경우 올해 1분기에 1610억 원을 기록했다. 2014년 4분기보다 3.6% 늘었다.

기업은행은 1분기에 핵심 수익지표인 순이자마진(NIM)율 1.9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대부분의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율이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을 늘렸지만 고금리 조달구조를 개선해 판매관리비를 줄인 덕분에 순이자마진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중소기업대출 잔액 118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보다 2.2%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지난해 4분기보다 20.8% 줄어든 4119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1분기에 손실을 대비한 대손충당금으로 3262억 원을 쌓았다. 지난해 4분기보다 16.4% 줄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2.52%로 상승했다. 지난 4분기에 12.39%였다.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에 총자산순이익률(ROA) 0.64%, 자기자본이익률(ROE) 8.71%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은 각각 총자산과 자기자본 운용으로 얻은 수익을 가리킨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자이익은 약간 줄었으나 유가증권배당수익 등 비이자이익이 늘고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줄어 전반적으로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자회사인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에 각각 139억 원과 106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