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종구, 중국 보아오포럼에 금융위원장 최초로 참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3-28 17:5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역대 금융위원장 가운데 처음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보아오포럼 연례회의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중국 보아오포럼에 금융위원장 최초로 참석
최종구 금융위원장.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경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 위원장은 29일 열리는 ‘한국 중국 최고경영자 대담’을 주재한다.

이번 대담은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으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롱용투 전 중국 대외무역경제협력부 차관을 비롯한 중국 경제, 금융계 인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위라타이 산띠쁘라홉(Veerathai Santiprahob) 태국 중앙은행 총재와 양자면담도 예정돼 있다. 한국과 태국의 공통 관심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두 나라 사이의 금융인프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다.

최 위원장은 보아오포럼 기간 중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금융위가 준비하고 있는 국제 핀테크박람회인 ‘한국 핀테크 위크’도 소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