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자산으로 선회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3-28 17:4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떨어졌다.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자산으로 선회
▲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52포인트(0.82%) 내린 2128.10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52포인트(0.82%) 내린 2128.10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의 장단기 국채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7일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4일째 3개월물 국채의 수익률을 밑돌고 있다.

장단기 채권의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 통상적으로 장기채권 금리는 불확실성을 반영해 단기채권의 금리보다 높지만 경기상황을 두고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면 장기채권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27억 원, 기관투자자는 84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8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1.50%), LG화학(-0.41%), 셀트리온(-1.37%), 포스코(-0.20%), LG생활건강(-0.36%), 삼성바이오로직스(-1.39%) 등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차(0.84%), 현대모비스(0.48%) 등의 주가는 올랐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73포인트(1.20%) 떨어진 719.7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나스닥의 바이오테크 지수가 급락한 데 따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1%대 급락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 개인투자자는 3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8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08%), CJENM(2.39%), 바이로메드(0.26%), 펄어비스(7.22%) 등의 주가는 올랐다.

포스코케미칼(-3.28%), 메디톡스(-1.09%), 신라젠(-2.48%), 에이치엘비(-1.04%), 스튜디오드래곤(-0.11%), 코오롱티슈진(-0.99%) 등의 주가는 내렸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0.2%) 오른 1136.8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