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 '최고 환승공항상' 받아, 정일영 "스마트항공 서비스 도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3-28 17:1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공항 '최고 환승공항상'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14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영</a> "스마트항공 서비스 도입"
▲ 27일 영국 스카이트랙스 주관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인천공항공사의 박수연 CS관리팀장(사진 가운데), 박윤진 사원(사진 오른쪽)이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회장으로부터 '최고 환승공항상'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 중 최고의 환승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영국 런던 엑셀 컨벤션센터에서 스카이트랙스 주관으로 열린 2019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최고 환승공항상(World’s Best Transit Airpor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민간 컨설팅회사로 1989년 설립돼 매년 전세계 공항과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인천공항은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절차와 다양한 환승편의시설, 환승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 등 환승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환승공항상을 받았다.

인천공항은 IT체험존, 디지털짐, 환승객 대상 24시간 무료 샤워실 등 다양한 환승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등 4개 국어 무료 환승 가이드 서비스, 서울·인천 무료 환승투어, 24시간 이상 체류객 대상 스톱오버 상품 등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도 갖췄다.

인천공항의 2018년 환승객은 2017년 대비 9.6% 증가한 802만405명으로 개항 이후 처음으로 800만 명을 넘어섰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천공항의 수준 높은 환승 서비스를 알렸다”며 “새로운 환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4단계 건설사업과 함께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공항 운영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