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SK텔레콤의 ‘티맵’ 앱을 통해 자동차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
KB손해보험이 SK텔레콤의 ‘티맵’앱을 통해 자동차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8일 KB손해보험애 따르면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티맵을 사용하는 운전자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굳이 KB손해보험 콜센터로 전화하지 않더라도 티맵 앱 화면에서 터치만 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확인돼 간편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가 필요하면 티맵 초기화면에 제공되는 ‘운전습관’ 메뉴에 들어가 ‘긴급출동 서비스’를 누른 뒤 원하는 호출유형(△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타이어 펑크 △비상급유 △견인(고장))과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박찬일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지원부 부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자동차 보상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