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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평 "LG전자 보안전문가 육성해 안전한 인공지능 선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3-28 1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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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08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평</a> "LG전자 보안전문가 육성해 안전한 인공지능 선도"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가운데)이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인증식'에 참석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사물인터넷 가전 등에 사용되는 보안기술을 개발하는 사내 전문가를 뽑아 육성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제1회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 인증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과 보안 전문가로 뽑힌 LG전자 직원 11명, 엄위상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 상무 등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보안전문가들이 우수한 보안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설한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보안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연구원 11명을 선발했다.

올해부터 매년 선발되는 보안 전문가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사내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샵, 강의, 멘토링 등에 참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크게 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보안 전문가를 육성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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