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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막 올려, '지능화된 이동혁명' 보여준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3-2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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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을 주제로 개막한다.

‘2019 서울모터쇼’가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본 행사는 29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된다.
 
2019 서울모터쇼 막 올려, '지능화된 이동혁명' 보여준다
▲ 2019 서울모터쇼 포스터.

이번 서울모터쇼는 참가기업 수(227개)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를 키워드로 잡아 2019 서울모터쇼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여러 자동차와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모두가 참여하며 닛산과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BMW,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도 참가한다.

테슬라는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게 됐다.

자율주행차 솔루션기업은 언맨드솔루션, 스프링클라우드 등 두 곳이다.

신차는 모두 39종이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공개하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종,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한다. 전체 출품차량은 219종, 270여 대다.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모두 7개의 테마관으로 이뤄졌다.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린다.

4월1일에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관련 현안 이슈와 국제상황 등을 공유하는 ‘자율주행차 표준화포럼 국제표준 세미나’가 열리며 4월2일에는 ‘우리산업 전환기, 글로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제5회 글로벌산업 경쟁력포럼’도 진행된다.

국내 자동차 관련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콘퍼런스도 4월2일 열린다.

이 밖에도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 세미나’(4월3일), 미래의 ITS와 자율주행협력 ITS 정책, 기술, 동향 및 정보를 교류하는 ‘Smart Road & Smart Vehice 2019’ 세미나(4월4일),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 세미나’(4월5일) 등도 열린다.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올해 행사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의 원년”이며 “주제 일원화, 산업별 기술 트렌드를 전시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관련기업과 지속적 소통을 펼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모터쇼가 해외 유명 모터쇼와 가전쇼 못지않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마다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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