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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풍력발전 수요 늘어 실적 급증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3-28 08: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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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풍력발전 수요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씨에스윈드의 풍력타워 수주 증가세가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씨에스윈드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풍력발전 수요 늘어 실적 급증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씨에스윈드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씨에스윈드 주가는 3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에스윈드는 독일 지멘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덴마크 베스타스 등 글로벌 메이저 풍력발전회사들을 모두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풍력타워 제조사다.

정 연구원은 “2019년 글로벌 풍력 수요는 58기가와트(GW)로 지난해보다 9% 증가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요 성장기에 들어섰다”며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로 씨에스윈드의 수주도 2017년 4억1천만 달러에서 2018년 5억 달러로 늘었으며 올해에는 6억 달러까지 불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보조금정책인 PTC(세금 공제 혜택) 규모가 2021년부터 매년 20%씩 줄어드는 만큼 그 전에 보조금을 받기 위한 에너지 프로젝트가 2020년에 집중되고 있는 점도 씨에스윈드에게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정 연구원은 “2020년까지 북미 지역의 풍력타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또 신흥국인 대만과 인도를 중심으로 신규 풍력 프로젝트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풍력발전 수요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씨에스윈드는 2019년 매출 7139억 원, 영업이익 63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2.2%, 영업이익은 95.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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