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채금리 하락에 경기둔화 우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3-28 08: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 국채 금리가 또다시 떨어지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커졌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채금리 하락에 경기둔화 우려
▲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14포인트(0.13%) 떨어진 2만5625.59에 거래를 끝냈다. <연합뉴스>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14포인트(0.13%) 떨어진 2만5625.59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09포인트(0.46%) 하락한 2805.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15포인트(0.63%) 내린 7643.38로 장을 끝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국채 입찰 결과 및 스티븐 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지명자의 발언 등에 영향을 받아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떨어지자 경기 둔화 이슈가 다시 불거지며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고 파악했다.

독일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된 평균 수익률은 –0.05%로 나타나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최근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에 시장참여자들이 몰린 결과로 분석됐다.

또 스티븐 무어 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가 “지난해 9월과 12월 금리인상은 잘못된 조치이기 때문에 당장 금리를 0.5%포인트 낮춰야한다”고 말하자 미국 국채 금리는 장중에 2.35%대까지 떨어졌다. 2017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 연구원은 “다만 장 후반에 국채 금리의 낙폭이 줄어들자 주가지수도 함께 낙폭을 줄였다”며 “미국 증시는 여전히 국채 금리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봤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업종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마이크론 주가는(-2.70%)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사전 경고’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고 인텔(-0.52%), TI(-2.18%), 아나로그디바이스(-2%) 등의 주가도 내렸다.

기술주를 대표하는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1.83%, 페이스북 –1.08%, 아마존 –1.01%, 알파벳(구글의 모기업) -0.99%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